???????????? 옛날 리니지 = 1.63 버전 ????????????
컨텐츠 정보
- 82 조회
-
목록
본문
리니지(Lineage) 1.63 버전은 한국 PC MMORPG 역사에서 많은 올드 유저들이 ‘전성기’ 또는 ‘황금기’로 꼽는 시기입니다.
아래에 1.63 버전의 특징과 그 시절 유명한 추억들을 상세히 정리해 드릴게요.
???? 1. 리니지 1.63 버전이란?
-
출시 시기: 2001년~2002년 무렵.
-
‘고전 리니지’라 불리는 시절로, 리니지 1의 대표적인 밸런스와 시스템이 안정되던 시기.
-
당시 버전 넘버는 엄밀한 글로벌 표준은 아니었고, 국내는 ‘패치 노트’나 사용자 모드에서 주로 사용된 버전명이에요.
-
대표적으로 에바 왕국 지역, 디아블로(악마) 무기, 변신 시스템 강화, 혈맹 시스템 개편 등이 들어갔습니다.
???? 2. 대표적인 특징
✅ (1) 클래스 밸런스
-
기사(나이트): 단일 공격력, 방패 스턴 스킬 도입(이 시기 이전엔 없었음).
-
요정(엘프): 원거리 화살 데미지와 정령마법(바람/불/물)이 각광받음.
-
마법사(위자드): 베르(텔레포트) 마법과 강력한 버프·디버프 활용.
-
군주(프린스): 혈맹 전용 클래스. 군주만 혈맹 창설 가능 → 전투/정치 필수 캐릭터.
✅ (2) 대표 시스템
-
혈맹 시스템: 군주만 혈맹 창설 가능, 혈맹 마크 제작 문화가 활성화됨.
-
성 공성전: 켄트 성, 기란 성 등 공성 이벤트가 당시 최고의 콘텐츠.
-
변신 시스템: 일정 레벨마다 변신 가능한 몬스터가 늘어남.
→ 늑대인간, 데몬 변신이 인기. -
드래곤 레이드 전초기: 이 시기는 드래곤(안타라스, 발라카스)이 아직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직전이라 기대감이 최고조였음.
✅ (3) 장비와 경제
-
당시 악마 무기(디아블로 무기) 등장으로 PvP가 폭발적으로 성장.
-
고급 아이템: 은기사검, 악마왕검, 버서커 도끼 등.
-
**아덴(게임 화폐)**의 가치가 극도로 높았고, 실제 현금 거래가 활성화됨.
???? 3. 그 시절 추억의 에피소드
????️ 1) 켄트 성 공성 대첩
-
매주 일요일 밤이면 전국 PC방에서 ‘공성’을 위해 모든 혈맹원이 총집결.
-
공성 시작 1시간 전부터 PC방 자리 맡기 전쟁.
-
성벽 위에 서서 화살과 마법을 퍼붓던 켄트 성 vs 기란 성은 당시의 상징.
????️ 2) 베르 PK 전설
-
베르(텔레포트)로 사냥터/던전에서 기습 PK.
-
도망갈 때도 베르! 추격할 때도 베르!
-
‘베르 쿨타임 돌리기’ 노하우가 고수들의 필수 스킬.
????️ 3) 혈맹마크 문화
-
당시엔 이미지 편집기가 흔치 않아서, 16x12픽셀 BMP 마크 제작이 혈맹 내 핵심 작업.
-
‘디자인 잘하는 혈맹원’이 있으면 자랑거리였음.
????️ 4) 사냥터의 전설
-
잊섬(잊혀진 섬) : 고레벨 사냥터의 성지.
-
용의 계곡, 오렌 숲, 메두사 필드 : 드랍템 노리며 사냥하다 PK 붙는게 일상.
????️ 5) 동네 PC방 전쟁
-
‘우리 동네’ 혈맹 vs ‘저 동네’ 혈맹.
-
같은 서버라면 길거리에서 서로 만나도 눈치 보던 시절.
-
유명한 혈맹은 ‘현피(현실 PK)’까지 이슈.
???? 4. 그 시절을 대표하는 키워드
-
“베르!”
-
“텔레포트 스크롤 있어?”
-
“혈맹 마크 누구 만들어?”
-
“변신 뭘로 할래?”
-
“현피 가자”
-
“PC방에서 공성 한다!”
✅ 정리 – 리니지 1.63 버전은?
-
리니지의 문화적 전성기.
-
PK, 공성, 혈맹 정치, 무기 강화(축복 스크롤), 거래소…
이 모든 게 시작되고 자리 잡은 시기. -
추억으로 치면, 지금의 모바일 리니지보다 더 ‘리니지 같았던’ 진짜 원조!
관련자료
-
다음